백록샘 사전예약 안 하면 못 간다! 한라산 핵심코스 완전 정복(2025년 최신)

백록샘 예약하기

 

여러분 백록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민간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한라산 백록샘과 김녕굴 등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이 공개됩니다!

흔하게 우리가 가보고싶다고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한시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서 이 신비로운 곳을 눈에 담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서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백록샘이란? 🗓️ 사전예약 필수 안내 🚶‍♀️ 입산 코스 & 시간표 🎒 준비물 & 유의사항 📸 여행자 꿀팁 & 촬영 포인트

📌 백록샘이란?

백록샘은 제주도 한라산 정상 부근 백록담 북서쪽 암벽 아래에 위치한 고산 샘물입니다. ‘하늘샘’이라고도 불리는 이 샘은 해발 1,700m 이상의 고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정하고 차가운 물줄기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한라산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신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지역이었지만 최근 제한적 탐방을 허용하면서 예약제를 도입하였습니다.

 

🗓️ 백록샘 사전예약 안내 (2025년 기준)

2025년부터 한라산 국립공원 측은 백록샘 입산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최대 인원 제한을 두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탐방할 수 있도록 조율한 제도입니다.

• 예약 사이트: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https://visithalla.jeju.go.kr)

📅 한라산 백록샘 사전예약하기

• 예약 오픈일: 2025년 6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시작
• 예약 방법: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 탐방 일정: 2025년 7월 12일(토)과 7월 19일(토) 총 2회 진행
• 탐방 인원: 회당 50명씩, 총 100명 한정
• 탐방 방식: 전문가 동반 조별 탐방으로 진행되며 안전과 자연 보호를 위해 인원이 제한됩니다.

예약 후 탐방당일에는 신분증 및 QR코드 확인 절차가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맞춰 입산이 제한됩니다. 백록샘은 입산통제구역이므로 사전예약 없이 접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백록샘 입산 코스 & 시간표

백록샘을 가기 위해서는 관음사 코스 또는 성판악 코스를 따라 백록담까지 등산한 뒤, 지정된 탐방 안내자와 함께 이동해야 합니다. 샘 자체는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므로 반드시 동반 가이드를 따라야 입장이 허용됩니다.

구간	이동 시간	특이사항
성판악 → 백록담	4시간 내외	완만하지만 장거리
관음사 → 백록담	5시간 이상	경사 급함
백록담 → 백록샘	20분	탐방안내 동반 필수

 

🎒 등산 준비물 & 유의사항

백록샘은 고산지대이므로 일반적인 트레킹과는 다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방한복, 우비, 충분한 수분은 필수이며 해가 빠르게 지므로 헤드랜턴과 예비 배터리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등산화 (미끄럼 방지 필수)
• 등산 스틱 (오르막·내리막 대비)
• 생수, 간편 식사 (에너지바, 주먹밥 등)
• 신분증, 예약 확인 QR코드
• 기상 확인 필수 (강풍·폭우 시 입산 제한)
  
  

📸 촬영 포인트 & 탐방 꿀팁

백록샘은 그 자체로도 신비로운 장면이지만 일출 시간대 백록담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최고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눈 덮인 백록샘은 겨울철 인기 촬영 스팟입니다. 꿀팁 몇 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등산 시작은 오전 6시 이전이 이상적 (혼잡도 낮음)
• 백록샘 방문은 등산 후반부 체력 분배 고려
• 샘물은 마실 수 있지만 직접 음용보다는 담아오는 용기로 활용
• 백록샘 인근은 보존지역이므로 삼각대, 드론 사용 금지

제주 한라산의 비경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싶다면 백록샘 탐방은 단연 최고의 선택입니다.

단, 철저한 준비와 정확한 사전예약이 필수이니 예약 오픈일을 미리 캘린더에 체크해 두시길 바랍니다. 신비롭고 청정한 자연과의 조우, 백록샘에서 시작해보세요.